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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2일 제185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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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4. 02. 14:17

총 41건의 안건 심의 의결
조진숙 시의원, 5분 발언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촉구"
250402_제185회 임시회 폐회 (2)
임종훈 포천시의장이 2일 제185회 임시회를 폐회히고 있다./포천시의회
경기 포천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3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15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달 26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36건의 안건 중 △포천시 중소기업 공장 전기회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포천시 드론융합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은 입법체계 형식에 맞게 수정의결 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6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가운데 왕방산 암벽공원 운영관리, 동교동 쌈지공원 조성사업,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 사업 등 약 10억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의결 했다.

안애경 예결위 위원장은 향후 사격장 및 비행장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 시 일회성 축제예산이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소득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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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숙 포천시의원이 2일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포천시의회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는 1000여 개가 넘는 축산농가가 분포한 경기 북부 대표 축산 도시로 축산업은 우리 지역의 경제적 기반이자 먹거리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가축분뇨와 축산악취 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고충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과 농가 간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천시는 단계별 맞춤형 축산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규모 축사 및 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 부족, 전문 인력 부족, 조례의 한계, 사후관리 미흡 등의 문제로 인해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상시 관리 체계 마련 △전문 조직 운영 △ '포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강화 △농가와 주민간의 중재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포천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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