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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색동원 중증장애인 성폭력 의혹’ 시설장 2차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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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2. 04. 18:36

'보조금 횡령 의혹도 내사 착수...입소자 명의 통장 거래 내역 분석 중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특별수사단은 4일 오후 피의자 시설장 A씨를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경찰로고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시설 여성입소자 다수의 여성 중증 장애인에게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강제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와 함께 시설에 지원된 보조금이나 입소자 개인 자산을 횡령했다는 의혹도 제기됨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으며 입소자 명의의 통장 거래 내역과 카드 결제 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또 이미 조사를 받은 피해자들 외에도 최소 13명이 이 시설에 거주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해 조사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A씨를 소환 조사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신청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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