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개 마을의 번영이 함안의 번영"
소통과 책임정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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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기자회견은 많은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급히 대회의실로 장소를 옮겼다. 회견장에는 조 의원의 출마 선언을 지켜보려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조 의원은 이날 "'오직 함안, 함안을 위대하게'라는 단일 비전을 바탕으로 함안(H)을 널리 이(I)롭게 하겠다"며 'Hi-FIVE' 전략을 제시했다.
그가 발표한 5대 핵심 목표는 △함안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산업화해 경제적 수익 구조로 전환 △가야(행정청사)와 칠원(산업청사)을 연결하는 행정복합타운 조성 △누구나 어디서나 영농이 가능한 함안형 스마트팜 구축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에코 산업단지 유치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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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마을 중심의 경제 선순환 구조'다. 군청 내 전담 TF팀과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뒤, 함안군 256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사업 운영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조 의원은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마을의 이익으로 환원해 마을 자생력을 키우는 데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군정 운영의 기본으로 '소통'을 내세웠다. 취임과 동시에 256개 마을별 전용 소통 창구를 개설해 정례적인 만남을 추진하고, 742명의 행정 전문가(공무원)와 함께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꿈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모든 성과는 5만 7000여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돌리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직 저 조영제가 지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