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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동서 맨홀 청소하다 ‘내부로 빨려들어가’ 심정지 상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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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5. 08.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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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카프 소방차. /제공=경북소방본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맨홀 청소를 하다 사고를 당한 작업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께 맨홀 청소 작업자가 맨홀 내부로 휩쓸려 들어갔다. 이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57분께 염창동에서 맨홀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한 명이 빠진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장에는 5명의 작업자가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은 구조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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