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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뉴트럴 컬러 하이체어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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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8. 20. 19:32

[사진자료] 스토케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_제품컷
스토케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스토케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가 웜톤 뉴트럴 컬러의 새로운 하이체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베이비 가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육아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스토케는 20일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의 신규 컬러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는 부드러운 웜톤의 바닐라 화이트 컬러로 제작돼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집 안 어느 공간에 배치해도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며 아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컬러 출시는 최근 육아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럴 컬러 인테리어 트렌드를 겨냥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스토케는 기존 내추럴, 화이트, 스톰그레이, 블랙 등의 뉴트럴 계열 비치우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닐라 화이트 컬러는 웜 브라운과 같은 클래식한 색상뿐만 아니라 헤더 모브처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트렌디한 컬러, 그리고 오크 소재의 프리미엄 컬렉션과도 잘 어울린다. 동일한 컬러로 제작된 트립트랩 베이비 세트와 트레이도 함께 출시되어 디자인의 통일감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스토케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12일 서울 종로구 정종미 갤러리에서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총 20명을 추첨으로 선발하며, 참가자들은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바닐라 디저트를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된다.

1972년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이 디자인한 트립트랩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14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아이의 바른 자세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이 제품은 출시 이래 전 세계 1,500만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뉴욕 MoMA, 런던 V&A 박물관, 파리 퐁피두 센터 등 세계 유명 미술관에 영구 전시될 정도로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실용성과 감성, 세련된 스타일을 모두 추구하는 현대 부모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뉴트럴 톤 중심으로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바닐라 화이트 컬러가 완벽하게 부합하는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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