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연속 차트 인→'빌보드 200' 2위까지
|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이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에 '골든'을 포함해 OST 총 8곡이 5주 연속 차트에 동시에 진입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골든'은 6월 초 81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23위, 6위, 4위, 2위, 2위를 거쳐 7주 차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OST 수록곡들도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헌트릭스와 라이벌 그룹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이 8위, '소다 팝'이 14위에 올랐다. 헌트릭스의 '하우 잇스 던'은 19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 25위를 기록했다.
루미와진우가 함께 부른 듀엣곡 '프리'는 27위에 이름을 올렸고 '테이크다운'은 헌트릭스 버전이 29위,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참여한 버전이 66위에 각각 진입했다.
OST 앨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는 43위로 42주 연속 '핫 100' 차트에 머물렀으며 블랙핑크의 '뛰어'는 63위,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는 69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가 43위, 트와이스의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가 48위를 기록했다. 영화 'F1 더 무비' OST 'F1: 더 앨범'은 61위, 캣츠아이의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는 69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