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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만 조성”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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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8.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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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역세권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
우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 8~11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단지를 구성하고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시설을 도입한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클럽(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탁구장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린 사물인터넷(IoT),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입주민은 도보권에 위치한 KTX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KTX원주역은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고,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달 승인이 통과(조건부)된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학교 부지(계획) 또한 안심통학권 내에 있다. 단지 앞 중심상업용지를 비롯해 인근 무실동의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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