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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에 많은 비… ‘하천 29개·증산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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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5. 08. 13. 08:37

호우로 출입 통제되는 증산교 하부도로
집중 호우 영향으로 13일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
13일 새벽 사이 서울에 쏟아진 비로 청계천과 안양천 등 서울내 하천 29개 출입이 통제됐다.

호우 영향으로 증산교 하부도로는 오전 6시 40분부터 통제 중이다. 마곡2펌프장 등 빗물펌프장 31개소도 가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호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내리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3110명은 폭우 대비 상황근무 중이다.

시는 기상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하천·도로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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