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특별전형 전문 현직교사 8명 1대1 맞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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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실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13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상담회와 설명회로 나눠 진행한다.
상담회는 농어촌특별전형 전문 현직교사 8명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개인별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목표 대학 설정, 내신 관리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해설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전문가들이 주요 변경사항과 향후 입시 흐름을 짚어 중학교 3학년 이하 학생과 학부모가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이번 상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상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입시 전략을 찾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거의 접수를 마쳤으나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이 통지되는 12월에 한 번 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