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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마녀공장, 자연주의 제품으로 ‘뷰티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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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 라선근 인턴 기자

승인 : 2025. 08. 12. 09:32

‘청귤 세럼’ 리뉴얼·‘돌콩 클렌징 밀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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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의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세럼 알파'./
폭염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들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달은 최근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세럼 알파'를 리뉴얼 출시했다.

모공보다 2000배 작은 청귤 엑소좀을 더해 피부 흡수력을 높이고, 잡티 개선 효과를 강화해 '1주 잡티 토닝 세럼'으로 리뉴얼 됐다.

이와 함께 구달은 8월 올영픽(Pick)에 선정돼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알파' 라인의 리필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세럼뿐만 아니라 크림·패드 제품까지 1+1 리필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한 달간 최대 30% 할인가로 제공된다. 세럼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 10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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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의 '퓨어 소이빈 클렌징 밀크'./
마녀공장은 야생 돌콩의 영양 성분을 담은 '퓨어 소이빈 클렌징 밀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부터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클렌징 할 수 있다.

두유처럼 순한 저자극 포뮬러로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액설런트 판정을 받았으며,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도 통과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4%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시기다"며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만큼, 이를 공략하려는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라선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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