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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방민아, 오는 11월 ‘연기자 부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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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7. 04. 10:36

3년 여 극비 교제 끝 마침내 결실…결혼식은 비공개
온주완 방민아
온주완(왼쪽)과 방민아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베우 커플'로 거듭난다./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SM C&C
배우 온주완과 걸즈데이 출신 연기자 방민아가 오는 11월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이들의 소속사가 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처음 만난 온주완과 방민아는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한 뒤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온주완이 상가를 지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던 사실도 결혼 소식과 함께 뒤늦게 전해졌다.

1983년생인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해 2년 뒤 영화 '발레교습소'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사생결단'과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했다.

1993년 태어나 2010년 걸즈데이로 연예계에 입문한 방민아는 2011년부터 연기를 겸업하기 시작해 드라마·영화·뮤지컬을 분주히 오가고 있다. 걸즈데이에서는 맏언니 소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혼자 타이틀을 얻게 됐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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