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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제조업 15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주요 직종별로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9만830원으로 전년 9만85원 대비 0.8% 상승했고 작업반장(13만5398원→13만8737원)과 부품조립원(9만8387→10만2680원)의 일급도 각각 2.5%, 4.4%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재료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7만9162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과제빵떡제조원이 8만5030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7월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