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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강 대변인은 "조속한 시일 내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민정수석이 공직기강확립 인사검증 담당 인 점을 감안해 사의를 받아들였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를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내에 차기 민정수석 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수석의 사퇴는 이재명 정부 첫 고위직 낙마다.
오 수석은 임명 이후 부동산 차명 관리와 차명 대출 의혹 등이 제기되자 전날 저녁 사의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