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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 점포 경영주·임직원 및 가족 100명과 롯데자이언츠 팬 인증 SNS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 고객 100명이 참석했다.
경기 시작 전 포토월·경품 이벤트존·간식 제공 구역 등을 운영하고 경기 관람을 통해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시구와 시타도 진행됐다. 시구는 '마!응원' 상품 우수 판매 점포인 범천동일점의 류혜진 경영주, 시타는 롯데자이언츠 키즈 출신으로 현재 부산 지역 점포를 담당하고 있는 최정윤 FC가 맡았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KBO 인기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세븐셀렉트 마!거인단팥빵' '마!비어라' 등 '거인의 함성 마!응원' 컬래버 상품 7종을 선보였다. 지난달 14일 전국 점포 도입 이후 총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주목받고 있다.
2차로는 빵과 과자 중심의 신제품이 출시된다. 28일 출시된 '마!바다샌드크림빵'은 소다크림을 샌딩한 제품으로 해운대 바다를 연상시키는 맛이 특징이다. 4일에는 통팥을 넣은 '마!도라야끼빵'이 출시된다.
과자류 신제품으로는 2003년 출시됐던 '팅클'을 재해석한 '세븐셀렉트 마! 돌아왔다 팅클', 멜론맛을 추가한 '세븐셀렉트 마! 새로왔다 팅클 메론맛'이 각각 4일과 14일 출시된다. 사직구장에서만 판매되는 '자이언츠 랑그드샤 화이트초코'는 13일부터 추가 물량이 입고되며 19일부터는 '밀크초코' 버전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스포츠 카드, 마!응원 컬래버 상품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 선두주자 역할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