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장관도 동행
"한국전쟁 등서 희생된 미국인, 다음 세대 교육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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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장관은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5월 26일)' 주말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기념공원의 19일 용사상과 표지석을 청소 깨끗이 닦아내면서 이것이 단순한 청소를 넘어 한국전쟁과 다른 분쟁에서 미국인들이 희생한 것에 관해 새로운 세대에게 교육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그는 "이(청소)는 한국전쟁이 무엇이었고, 왜 중요했으며 전략적 환경은 어땠고 누구와 싸웠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을 잃었으며 왜 우리가 여전히 그곳(한국)에 있는지 등을 아이들에게 상기시키는 기회를 나에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행사가 전국의 가족들이 메모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는 어린아이들의 마음과 영혼에 매우 의도적으로 이 의미를 심어줘 그들이 이것이 왜 특별한지를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싶어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소 작업에는 더그 콜린스 보훈부 장관도 함께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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