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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공식인증 중고차 네트워크 4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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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5. 20. 10:48

인천·부산창원·대구서구 전시장 신규 오픈
고객 접근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
191개 항목 정밀 검사·프리미엄 중고차 서비스 제공
사진자료_토요타코리아, 공식인증중고차 네트워크 전국 4개 거점으로 확대
토요타코리아는 고객 만족과 품질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인증중고차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부산창원·대구서구 3개 지역에 '토요타 서티파이드'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기존 서울 양재 전시장을 포함한 총 4개 거점에서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도권은 물론 경상권 주요 도시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신규 전시장들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요충지에 위치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타 서티파이드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판매한 차량 중 매입 시점 기준 5년·10만㎞ 이내 차량 중심으로 총 191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거쳐 판매한다. 또한 엔진·동력 계통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인버터 외)에는 1년·2만㎞의 추가 보증을 제공해 고객들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안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차량을 반납하고 신차를 사면 재구매 혜택과 동시에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합리적인 금융 상품을 함께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토요타가 직접 보증하는 고품질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더 많은 지역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차는 물론 인증중고차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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