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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8개 분야 사이버보안 공모전으로 지역 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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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5. 12. 17:34

충청권 대학생 대상 7월31일까지 접수
[포스터] 수자원공사,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포스터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포스터.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충청권 대학(원)생을 위한 '2025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

1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10개 기관과 공동 주최하며 국가정보원 지부가 후원한다. 복합적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 협력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수자원·스마트시티·K-국방산업·철도·발전·가스·AI·SW 공급망 등 8개다. 참가 접수는 12일부터 7월31일까지다.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분야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9월1일 발표되며 9월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총상금은 35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팀(500만원)과 분야별 우수상 10팀(각 300만원)을 선정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댐·수도 시설 감시제어시스템 백도어 공격 시나리오가 수상한 바 있다.

류형주 K-water 부사장은 "지역 인재가 보안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물관리와 디지털 보안 융합 과제를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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