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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수준과 법적 의무 이행 실태를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공사는 평가에서 전년 대비 약 12점 상승한 87.83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홍보 수행 △개인정보 담당 인력 확보 및 CPO·기관장 보고 체계화 △정보주체 실질적 권리 보장 확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 노력 등 총 6개 정성지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선도적인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플랫폼 기반 경영의 핵심 신뢰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