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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 2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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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12. 11:28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치도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지난 3월 김제시 백구면에 준공된 전용시설로,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에 대회의실, 첨단 전자칠판이 구비된 강의실 4개, 숙박시설, 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전국 최초로 '농촌 교육훈련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며, 사회적농업 및 지역서비스 공동체 관련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위탁 공모는 농촌경제·사회 서비스, 마을 만들기, 농촌재생, 귀농귀촌, 농촌관광 등 관련 사업을 수행하거나 실적이 있는 도내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관은 지원센터의 시설·재산 운영관리와 함께, 전북자치도가 필요로 하는 농촌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전북자치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지정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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