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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권한대행, 한미 협의 강화 주문…“국익 극대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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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5. 12. 10:03

경제안보전략 간담회 참석
이주호 권한대행, 경제안보전략 간담회 발언<YONHAP NO-2711>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미국 무역협상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산업부 장관, 외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통상교섭본부장, 과기부 1차관, 농림부 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들에게 "최근 미국과 영국의 무역 합의와 유사 입장국들의 대미 협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미국과의 협의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지식했다.

이 권한대행은 "국익 극대화와 한-미 상호호혜라는 원칙 하에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며 관계부처 간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된 한-미 기술협의 동향을 공유하고, 오는 16일 APEC 무역통상장관 회의를 계기로 예정된 한미 장관급 협의 등 향후 대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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