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병원 이송 후 사망… 승객 2명 경상
 |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 0 |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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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시 42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고산자교를 달리던 택시가 안전 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80대 택시 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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