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은 어디? 5월 여행 스탬프 찍으면 경품 기회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을 발급받고 스탬프를 찍고 인증사진을 응모하면 4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한국관광 100선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는 특별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 12일 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 100선(visitkorea100)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선정해 국내여행 버킷리스트를 제시하는 사업이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는 △전주한옥마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울릉도와 독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주 머체왓 숲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허소영 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