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친화적 장소 어디든 운영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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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서울 AI 동행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어르신 3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8·12월 제외) 복지관, 경로당, 공원 인근 등 어르신이 활동하는 기관에 서울 AI 동행버스를 파견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AI 동행버스에서는 △헬스케어(눈 건강·치아관리) △돌봄로봇(대화용·교육용) △미러키오스크(여가지원) △일상지원(챗GPT·바둑로봇) 등 AI 기반 디지털 기기와 로봇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버스가 파견되는 장소는 에듀테크캠퍼스 누리집 소통 공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기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AI 일상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