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새만금사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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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남 차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청 관련 부서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새만금개발공사 개발본부장이 참석해 1분기 투자유치 실적을 평가하고 2분기 활동계획과 기관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1분기에 추진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지원센터를 기업지원단으로 확대·개편 △2건의 투자협약과 룽바이코리아 등과의 입주계약을 체결 △종합보세구역을 새만금산단 1·2공구에서 5·6공구까지 확대 등 투자유치 성과를 평가했다.
앞으로는 기업 지원제도를 지속 보완하고, 독창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개발시행자와의 협상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수변도시에 필수적이고 차별화된 정주여건 조성 및 첨단 인프라 구축 등 새만금 전역에 걸쳐 개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 차장은 "오늘 협의한 내용이 단순 일회성 협의에 끝나지 않고 실제 전략 및 투자유치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챙겨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통 창구를 운영·활용해 견고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새만금사업 실현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 효율적인 업무 추진 등을 위해 2021년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반장으로 해 유관부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인접 지자체(반기별 참석)의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TF 팀을 구성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