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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은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이 같은 성격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DL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지주사인 DL㈜을 비롯해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듯,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