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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쉔그룹이 2019년 이후 5년 만에 방한하는 일정에 맞춰 K-뷰티 기업 참관을 통해 중국 내 애경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경산업은 파트너십을 통해 △콰이쇼우, 틱톡(더우인) 등 중국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활성화 △브랜드 협업 강화 △왕홍 마케팅 확대 등 라이브 커머스 시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엔 1억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신쉔그룹의 대표 왕홍인 '딴딴'도 참여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한한령이 해제되는 분위기 속에서 신쉔그룹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중국 내 기업 및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한 중국 시장 공략을 기대한다"며 "애경산업은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미국·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쉔그룹은 2017년 설립된 중국 MCN 회사로, 중화권서 영향력 있는 왕홍인 '신바'·'딴딴'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