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K-BPI 1위 종합영양제 ‘아로나민’ 브랜드 캠페인 전개

배우 류승룡 모델 아로나민 골드 TV 광고 론칭
'아로나민 시리즈' 통해 마케팅 확대 주력 예정

/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올해 배우 류승룡을 모델로 한 아로나민 골드 신규 TV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전개를 통해 마케팅 확대에 주력한다.

26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오른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K-BPI는 국내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거쳐 해당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한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측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의 차별점을 앞세워 제품 속성과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한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로나민은 제품 콘셉트와 사용 목적·성분 및 함량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등의 '아로나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일반의약품 피로회복제인 아로나민의 정체성을 살려 약국 시장에 특화된 프로모션 활동과 브랜드 캠페인, 제품 세분화 등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