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청정원 제품 20여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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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음편의점'은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상담을 받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과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곳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대상이 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과 체결한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부 물품은 '호밍스 사골곰탕' '소고기 미역국' '우리쌀콘크림컵수프' '순쌀컵누룽지' '해물맛컵쌀국수' 등의 가정간편식 제품을 비롯해 '순창 현미 찰고추장' '우리쌀야채죽' '츄앤리얼고구마츄'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연말까지 관악구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도봉구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강북구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등 서울마음편의점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외로움과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마음에 위로와 온기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