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안·법률·치안 분야 상호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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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엔 오문교 경찰대학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대학은 △학술·정보·인력 등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각종 교육·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보안대학원을 중심으로 미래치안의 중점 요소인 산업보안 분야에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경찰대학은 국가치안 분야 핵심 연구기관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안전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문교 경찰대학장은 "경찰대학의 치안·법률 분야 전문성과 중앙대학교의 폭넓고 창의적인 연구 기반이 어우러지는 것은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