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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한국수자원공사와 밀양댐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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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3. 24. 09:33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맞아 밀양댐 정화
임직원 동참…참여자에 친환경 키트 후원
양산 공장, 지난해 AWS 재인증 심사 통과
필립모리스
22일 밀양댐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한국필립모리스·양산시·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상류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지아 아흐메드 카림 양산공장장을 비롯한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양산시 원동면 지역 주민, 양산시청, 한국수자원공사, 원동면 행정복지센터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수자원 관련 위험과 과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친환경 키트를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과 산업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인 2024년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이 부여하는 AWS 재인증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양산공장은 물 절약 장치 설치, 냉각탑 재활용수 급수 장치 도입 등 물 소비량 저감을 위한 기술적 투자와 자체 폐수처리장 운영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장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그린 타이거' 캠페인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양산 공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달 동안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물 사랑 챌린지'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가족 및 동료들을 독려해 양치컵 사용, 샤워나 빨래 등 실생활 물 사용 절약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하는 것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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