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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관내 ‘홀몸 어르신’ 위한 성금 1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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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 김대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3. 18. 17:34

집 안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 등 주거 개선
계룡건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 및 임직원이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룡건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김대영 인턴 기자 =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1133만8120원을 대전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집 안 안전바 설치 △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 △ LED 조명 및 방충망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성금 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6일에는 세종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전원준 기자
김대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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