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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LPBA 프로당구 김가영 7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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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기자

승인 : 2025. 03. 18. 11:34

김민아 분투했지만 김가영 벽 넘지못해
PBA는 60세 노장 세미 사이그너 우승
"제주도 관광 전 세계 알리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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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SK렌터카 제주월드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인 김가영이 우승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한 PBA·LPBA SK렌터카 제주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7일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경기는 LPBA 결승. 아무도 김가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항마였던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예선전부터 준결승까지 무섭게 치고달려오던 김민아(NH농협카드)역시 결승에서 김가영에게 패했다. 7연속 우승한 김가영은 이번 우승 상금 1억원 포함 프로통산 6억원을 챙겼다.

김가영은 "가족들이 응원하려 제주에 내려왔다. 지난 9일간 연습 때문에 아름다운 제주를 돌아다니지 못해 아쉬웠다. 이제는 홀가분하게 가족들과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며 제주의 맛나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여행 시간도 갖고 싶다"고 말했다.

PBA는 60세 노장이 우승하며 당구인들을 놀라게 했다.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오른 강동궁(SK렌트카)은 우승자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에 패했다. 사이그너는 골절의 부상을 딛고 우승을 일궈 주변을 놀라게 했다. PBA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제주대회 유치에 적극 앞장선 제주도의회 양경호 도의원은 "제주도 관광과 세계프로당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좋은 기회였다. 성공한 대회라고 자부한다"며 "이번 대회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세계로 중계되면서 세계 당구팬들에게 제주도 관광을 홍보하는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프로당구는 2024~2025 시즌을 마치고, 2025~2026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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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SK렌터카 제주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세미 사이그너가 트로피를 들고 있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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