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S 4 활용해 그래픽과 성능 모두 챙긴 스텔라 블레이드 PC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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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SS 4가 적용된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화면. /엔비디아 GeForce |
올 6월 PC 버전 출시를 앞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 'DLSS 4'를 활용해 완벽한 최적화를 선보이며 게임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4일 엔비디아 GeForce 공식 유튜브 채널은 '공식 4K NVIDIA DLSS 비교 트레일러'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스텔라 블레이드가 'DLSS 4 기술'의 전체 제품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4)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게임 그래픽의 성능과 화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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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SS 4가 적용된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화면. /엔비디아 GeForce |
지금까지 게임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상도를 낮추거나 그래픽 품질을 조정해야했으나, DLSS를 사용하면 낮은 해상도로 렌더링하더라도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면서 GPU의 부담을 줄이고 게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여기에 DLSS 4의 주요 기능인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덕에 기존 프레임 생성 기술보다 3배 이상 뛰어난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DLSS 4를 활용해 뛰어난 그래픽 품질 유지와 높은 FPS(Frames Per Second, 초당 프레임 수)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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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DLSS 4 없이 4K 해상도에서 100 FPS라는 준수한 수치를 유지했다. 여기에 DLSS 4를 적용하자 고품질의 그래픽을 유지하면서도 FPS값이 350을 넘나들며 부드럽게 게임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위와 같은 기술 적용을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는 PC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성능으로 유저들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도 PC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PS5를 샀는데, 그래픽 카드를 다시 사야겠다", "빨리 6월이 됐으면 좋겠다", "어서 내 돈을 가져가라", "DLSS 없이도 이 정도 최적화면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