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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박성희 KG스틸 사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철강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재집권 이후 시행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2일 오후 1시 1분부터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 통관 신고되는 모든 관련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통상 대응 및 불공정 수입 대응 방안을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