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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여성국극 ‘선화공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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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03. 13. 10:30

9월까지 '청와대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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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 '선화공주' 포스터. /청와대재단
청와대재단은 3∼9월 청와대에서 상설공연 프로그램 '청와대위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와대위크는 매주 주말 청와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는 연속 문화 프로그램이다.

삼국유사 '서동요' 설화를 배경으로 백제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여성국극 '선화공주'로 시작을 알린다.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5주간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상연된다. 여성국극계의 명창 남은진, 박지현, 이계순 등이 출연한다.

공연이 없는 평일에는 여성국극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여성국극 더 알아보기' 전시도 진행한다.

청와대재단 관계자는 "청와대가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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