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녹색 조성으로 업무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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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반려식물 기르기 실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원예식물 감상과 키우기는 인간의 심리역량강화에 역량을 주는것으로 관련학회의 연구문헌에 자주 등장한다. 2023년 서울시 노원구청은 하천주변과 공원에 조성된 꽃길과 꽃밭에 대한 주민인식 조사 결과98%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서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번 반려식물 기르기 실천운동은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는 분기별 교육을 통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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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관리법을 익히고 실내식물의 치유 기능을 배운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둬 식물을 처음 키우는 직원들도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원상원 농촌자원팀장이 교육 강사로 나섰다. 그는 도시농업관리사, 원예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한국도시농업 전문지도연구회 감사 및 동해시농업인대학 교수로 10년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시는 반려식물 기르기 실천 운동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쾌적한 사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자연과의 접촉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업무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식물 재배법을 넘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더 많은 직원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