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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봄맞이 중국 이색 여행…‘감천대협곡·천주·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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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3. 06. 12:53

[하나투어 사진자료]천주 망산
천주 망산. /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가 봄 시즌을 맞아 중국 이색 여행지를 발굴해 기획한 새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장가계, 상해, 청도 등 유명 여행지를 넘어 '감천대협곡', '천주' 등 새로운 곳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나투어가 전했다.

이 중 '서안·연안·감천대협곡 5일'은 오렌지빛 감천대협곡 사이로 들어가 초대형 폭포인 호구폭포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여행이다. 감천대협곡은 붉은색 절벽과 기묘한 암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하나투어 사진자료]감천대협곡
감천대협곡. / 하나투어 제공
'천주 4~5일'은 도보관광을 최소화한 일정으로 '7080' 시니어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천주 풍경을 감상하고, 망산 삼림 온천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천연 온천수로 피로를 푼다.

홍콩 지역 상품도 있다. '홍콩·마카오·주해 4일'은 홍콩, 마카오에서 도심 여행을 즐기고 주해로 이동해 온천과 미식으로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사막유리호텔에서 대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내몽고 △실크로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돈황·우루무치 △칠채산, 바단지린 사막 여행 등 이색 상품을 마련했다고 하나투어는 전했다.

[하나투어 사진자료]주해
주해. / 하나투어 제공
한편 하나투어는 중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상하이 한중다문화가정협회가 주관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행사를 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상하이지역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가 후원했다. 지난 1일에는 3.1절을 맞아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 기부금 30만 위안(약 6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의 시설 개선 및 유지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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