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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 대표 축제(2025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0시 축제)와 연계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철도 연계 마케팅 및 협력 사업 ▲지역 상생 및 나눔 경영을 위한 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4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꿈돌이 과학열차'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8월 '0시 축제' 기간에는 수도권·부산·울산·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축제 연계 철도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권 대표이사는 "철도와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