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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1절 폭주족 특별단속… 74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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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5. 03. 01. 10:21

'면허증 보여주세요'
삼일절인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 폭주 행위가 벌어져 단속에 나선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번호판과 면허증 등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3·1절 폭주족을 특별단속해 744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인 지난달 28일 교통·지역경찰 등 2781명과 순찰차 등 장비 1152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에 나섰다.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 등 총 744건이 적발됐다.

경찰청은 "중대 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 처벌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기념일·주말 등에 폭주족을 엄정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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