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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울산 탱크로리 사고에 “장비·인원 총동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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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5. 02. 10. 13:55

"화재진압 대원 등 안전에도 만전 기해야"
"현장통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철저히"
유류 저장탱크 화재 진화하는 헬기<YONHAP NO-4120>
10일 오전 울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탱크로리가 폭발해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사진=연합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울산 울주군 탱크로리 폭발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울산광역시는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 및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대행은 "소방청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경찰청 및 울산광역시는 현장 통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탱크로리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5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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