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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자립준비청년에 300만원 식비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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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5. 02. 06. 12:00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년 245명 선정
매월 30만원씩 10개월간 지급
자립준비청년 식비지원사업 이미지
자립준비청년 식비지원사업 이미지. /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식비를 지원해 건강한 자립을 돕는다.

우본은 6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2025년 '우체국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받는다.

우정사업본부가 지원하고 우체국공익재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5명의 청년들에게 매월 1인당 30만원씩 10개월간 300만원의 식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245명은 매월 1일 식비 전용 선불카드에 식비를 지급받게 된다.

우본은 올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이 사회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정서적·심리적 지원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간담회를 확대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된 청년의 안부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에서 경제적 부담과 정서적 불안을 동시에 겪고 있다"며 "우체국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이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www.kopf.or.kr)와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www.adongbokj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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