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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부과 통지서 안심하고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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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국방전문기자

승인 : 2025. 01. 22. 16:21

병무청, 이달부터 카토 통지서에 공공기관 상징물로 디자인한 배경화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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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스킨이 적용된 카카오톡 병역의무부과통지서 예시./ 제공=병무청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이달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발송하는 병역의무부과통지서와 병역이행 안내 알림톡 메시지 배경화면에 공공스킨을 적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병무청에서 발송되는 연간 1백여만 건의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서에 공공스킨과 청춘예찬 심볼을 함께 넣어 병무청에서 발송하는 공식 알림톡임을 확실하게 표시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공공스킨'은 카카오에서 확인한 공공기관 비즈 채널에만 적용되는 배경화면이다. 공공기관을 상징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디자인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공공기관의 공식 메시지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메시지로 인해 다양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병무청에서 선제적으로 공공스킨을 적용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안심하고 열람할 수 있는 안내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헀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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