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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美 큐브릭사와 AI 예술 인재 양성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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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12. 23. 17:50

[캠퍼스人+스토리] 18일 서울 광진구 대학 건물서 R&D,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241223_세종대 박재우 라이즈사업단장. 미국 큐브릭 Pinar Seyhan Demirdag CEO를 비롯한 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
세종대 라이즈사업단장인 박재우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윗줄 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소재 세종대학교에서 미국 큐브릭 피나르 세이한 데미르다그(Pinar Seyhan Demirdag) CEO(윗줄 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세종대학교가 미국의 AI 미디어 기업 큐브릭(Cuebric)과 인공지능 예술 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23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학 라이즈사업단과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대학 건물에서 큐브릭과 확장현실(XR), 인공지능 아트 등 첨단영상 분야의 글로벌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라이즈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영상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창의적 종합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대 라이즈사업단장인 박재우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대의 강점인 콘텐츠와 큐브릭의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영상 및 이미지 분야를 시작으로 관광 콘텐츠,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연구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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