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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저소득 가정에 쌀 11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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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4. 09. 20. 09:51

쌀 소비 촉진 통한 농가 지원 캠페인 병행
한영
EY한영은 쌀 재배 농가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11톤을 기부했다. EY한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Y한영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가구에게 쌀 약 11톤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EY한영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쌀 기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10kg 쌀 1143포대를 서울시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울 내 여러 자치구의 기초푸드뱅크·마켓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EY한영은 고객사에 감사의 마음을 쌀로 전달하는 '땡큐 앤 米 캠페인(Thank You and Me(米)'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 고객사에게 쌀과 쌀 가공식품을 전달하면서 쌀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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