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기역사문화유산원·광역단체 7개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약 체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12010008170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07. 12. 17:28

업무협약식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을 비롯한 7개 광역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이 12일 충북대 역사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강원문화재연구소, 경남연구원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 전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12일 충북대학교 역사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지훈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장, 박재영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장, 김은영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7개 기관은 △학술조사·연구 및 문화유산 보존·활용분야에서의 상호협력 △학술사업을 위한 인력, 시설 등 장비상호지원 △국가유산 관련 정책, 제도 제안 및 개선과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과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이지훈 원장은 "광역단체 출자·출연 7개 기관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문화유산 분야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광역단제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실질적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문화유산 가치 실현 확대를 위해 학술조사 및 연구, 보존·활용과 국가유산 관련 제반 정책, 제도의 제안 및 개선에 관한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