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뮤지컬 ‘일 테노레’ 두달 더 무대에…내달부터 연장공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2010011692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4. 02. 24. 06:34

블루스퀘어로 장소 옮겨 개막…홍광호·박은태·서경수 주연
ㅇ
뮤지컬 '일 테노레' 연장공연 포스터./오디컴퍼니
한국 오페라 선구자 이인선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가 내달 연장 공연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3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일 테노레'의 연장 공연을 개최한다.

작품은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의 꿈을 그린다. 윤이선과 함께 학생 독립운동가 서진연, 이수한이 오페라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윤이선 역은 홍광호, 박은태, 서경수가 맡는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호흡을 맞췄다. '데스노트'의 김동연 연출이 참여한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