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토] 청도복숭아 맛이 최고예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6010015032

글자크기

닫기

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3. 07. 26. 13:51

복숭아 팔메트 수형 농법으로 최고 명품 청도복숭아 생산
청도복숭아 맛이 최고예요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오른쪽)는 26일 각남면 칠성리소재 명품 복숭아 수확을 하고 있는 양창식 씨의 농장을 방문해 맛좋은 청도복숭아를 홍보하고있다/청도군
청도복숭아 맛이 최고예요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두번째)는 26일 각남면 칠성리소재 명품 복숭아 수확을 하고 있는 양창식 씨의 농장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청도복숭아를 홍보하고있다/청도군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는 26일 각남면 칠성리소재 명품 복숭아 수확을 하고 있는 양창식 씨의 농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양창식 씨 농가는 2015년부터 팔메트 수형으로 복숭아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1ha 면적에 지난해 기준 5000박스/4kg를 생산하고 있는 선진농가이다.

팔메트 수형은 나뭇가지를 Y자로 펼쳐 키워 고른 일조와 원활한 통기성으로 병해충에 강하게 키워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법이다.

양 씨는 2022년 GAP 인증과 지난 14일 진행된 2023년 제1회 청도복숭아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청도는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높은 기온 편차로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청도복숭아는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해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명품 청도복숭아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선진농법을 적용·확산하고 있는 만큼, 계속 청도복숭아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지안컴퍼니 뷰티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