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막내들의 매서운 반란
경정 '막내'들의 반란이 매섭다. 특히 15기, 16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많다. 15기에선 정세혁과 이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정세혁은 올해 총 18회 경주에 나서 1착 6회, 3착 3회로 승률과 연대율 각각 33.3%, 삼연대율 50%를 기록 중이다. 특히 1~2번 코스를 배정받았을 때 승률은 66.6%에 달한다. 이 인 역시 16회 출전해 1착 3회, 2착 2회, 3착 4회로 승률 18.8%, 연대율 31.3%, 삼연대율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