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된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 스타인 조르즈 코스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프로축구 FC포르투는 코스타가 클럽 훈련 센터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향년 53세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코스타가 갑자기 컨디션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응급실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후 사망 판정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 구단은 "코스타는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의 가치, 헌신, 리더십,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