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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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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열번째 골든글러브 수집...최형우는 최고령 수상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양의지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부문에서 수상하며 통산 10번째 '황금장갑'을 수집했다. 양의지는 이날 수상을 포함해 포수로서 9차례, 지명타자로서 1차례 등 모두 10차례 수상하며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포수 부문 9회 수상은..

[2026 KBO 전망] 돌풍 일으킨 SSG, 도약 위한 발걸음

SSG 랜더스가 내년 시즌 다시 돌풍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2026 시즌은 랜더스에게 정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다. '청라돔 시대 명문구단(Big3) 위상 구축'을 목표로 코칭스태프를 대폭 물갈이했고, 팀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의 활약도 기대된다.랜더스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3위로 마감했다. 예상 밖의 대단한 선전이었다. 시즌 내내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안팎에서 경쟁하더니 후반에 더 힘을 내면서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전형찬기자의 스포츠 비즈니스] ‘캡틴 츠바사’에서 ‘블루 록’까지, 일본 스포츠는 왜 만화에서 시작되나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축구장과 농구 코트는 종종 책장 속에 있다. 만화 속 주인공이 공을 차고, 림을 향해 뛰어오르고, 네트를 향해 몸을 던지는 장면은 현실 경기장보다 훨씬 가깝다. 책장을 덮은 손이 어느 날 운동화 끈을 조이고 집을 나선다. 이야기가 몸을 움직이고, 몸이 시장을 만들고, 시장이 다시 경쟁력을 키운다. 일본은 이 과정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나라다.축구의 '캡틴 츠바사', 농구의 '슬램덩크', 배구의 '하이큐!!', 그리고..

북중미 월드컵, 전후반 각각 3분간 '수분공급 휴식' 도입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에서 전·후반 3분간 '수분 공급 휴식'(Hydration breaks)이 선수들에게 보장된다.국제축구연맹(FIFA)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미국·멕시코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의 모든 경기에서 수분 공급을 위한 시간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FIFA에 따르면 수분 공급 휴식은 날씨나 기온, 경기 장소, 지붕 유무 등과 무관하게 모든 경기에서 전·후반 3분씩 제공된다.주심은 전·후반 각각 22분에 경기..

경정 13기 전성시대 이끄는 김민준·김도휘·이진우

경정 13기 3인방의 올 시즌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들은 데뷔 후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풍파를 극복하고 올 시즌 꽃을 피웠다. 2014년 프로무대에 입문한 13기는 총 9명이었다. 이들은 그해 고작 13승을 합작하는데 그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에 실패했다. 이후 2021년 5명이 은퇴하고 김민준·김도휘(이상 A1)·이진우(A2)·최진혁(B1) 등 4인만 남았다. 이 가운데 김민준, 김도휘, 이진우는 개개인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해 경기력을..

옥태훈·노승열·배용준, 'PGA 투어 Q스쿨' 출전… 내년 도전장

옥태훈·노승열·배용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에 출전해 내년 PGA 투어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올해 PGA 투어 Q스쿨에 나서는 176명의 선수는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만난다. 이 대회는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코스(파70·6850야드)와 소그래스CC(파70·7054야드)에서 2라운드씩 총 4라운드 경기로 열린다.상위 5명이 2026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후..

한국체육언론인회, '다시 서울로, 다시 세계로' 책 발간

전문 체육언론인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체육언론인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 37주년을 기념해 '다시 서울로, 다시 세계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펴낸 이 책은 서울올림픽 정신과 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해 발간됐다. 2036년 올림픽 유치 의미를 부각하는 데에도 초점을 뒀다.과거 편은 김학수 전 스포츠투데이 편집국장, 김의진 전 스포츠조선 편집국장, 정태화 전 서울신문 체육부장, 이보상 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손장환 전 중..

부천FC, 창단 첫 K리그1 '승격'… 수원FC 6년 만에 '2부 강등'

프로축구 부천FC가 창단 첫 1부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수원FC는 승격 6년 만에 2부리그로 내려간다. 수원 삼성도 제주SK에 지면서 승격에 실패해 수원 연고지 프로 두 개팀이 모두 2부리그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부천은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홈 1차전에서도 1-0으로 이긴 부천은 합산 스코어 4-2로 수원FC를 눌렀다. 바사니가 1골 1도움을 올려 승리의 일..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장흥서 개원… '체육인 양성' 요람

전남 장흥에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들어선다. 이 기관은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대한체육회는 오는 11일 전남 장흥군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원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2년 착공한 개발원은 개원식에서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다. 개발원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행정가, 생활체육 관계자 등 모든 체육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스포츠 교육·연수 기관이다.개발원은 △체육인 생애주기별 교육과정 운영..

MLB 역대 최다홈런 2루수 '제프 켄트', 명예의 전당 입성

미국 프로야구(MLB) 올스타 5회 출신의 제프 켄트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켄트는 역대 2루수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다. 켄트는 7일(현지시간) 진행한 메이저리그 '현대야구 시대위원회' 투표에서 16표 중 14표를 얻었다. 켄트는 결국 명예의 전당에 최종 입성했다.현대야구 시대위원회는 1980년 이후 활약한 선수들 가운데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탈락한 선수 중 유력 후보를 다시 모아 3년마다 재투표하는 방식으로 명예의 전당..

'풀백' 카스트로프 변신에 대표팀 경쟁 활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 글라트바흐)가 소속팀에서 풀백으로 활약하면서 대표팀 풀백 경쟁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풀백 두 자리 중 한 자리는 설영우가 붙박이 주전으로 기용되는 가운데 다른 한 쪽엔 김문환(대전)과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등이 경합하고 있다. 이태석은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2호 골을 왼쪽 프리킥으로 완성하며 기세를 올렸다.이태석은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의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의 20..

멕시코 월드컵 된 2026… '고산지대·고온다습' 극복 관건

한국에게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멕시코 월드컵이 됐다. 포트1의 우승 후보팀들을 피했지만 개최국 이점을 안은 멕시코와 한 조에 엮였다. 멕시코는 지난 월드컵 직전 조별리그 탈락 직전까지 무려 7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한 16강 단골팀으로 한국에겐 상당히 버거운 상대로 평가된다. 게디가 홈 이점까지 누린다. 조별리그 3연전을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는 한국으로선 미국에서의 경기를 기대했지만, 거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응원은 일단 물건너갔다. 여기에..

마쓰야마, 우즈 주최 '히어로 월드 챌린지' 9년 만 우승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주최의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이 대회에서 2016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마쓰야마는 7일(현지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6개를 기록했다. 8언더파 64타의 기록으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쳤다.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공..

제주, 수원 잡고 K리그1 잔류

K리그 제주SK FC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살아남으며 1부에 잔류했다. 인기 구단 수원 삼성은 다음 시즌에도 2부에서 승격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제주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1-0)에 이어 승강 PO 두 경기를 모두 이긴 제주는 이로써 K리그1 잔류를 결정지었다.제주는 경기 시작 55초 만에 수원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메시, 우승컵 하나 더…인터 마이애미, 첫 MLS컵 정상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MLS컵 정상에 올랐다. 인터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컵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2018년 창단 후 2020년부터 MLS에 참가해 왔으나, MLS컵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MLS는 동·서부 콘퍼런..

'또 너냐' 멕시코와 같은 조 한국…북중미 월드컵, 까다로운 조편성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를 피했지만 까다로운 상대들과 경쟁하게 됐다. 특히 이전 대회에서 한국에게 두 번이나 쓰라진 패배를 안긴 개최국 멕시코와의 일전이 32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한국은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과 함께 A조에 묶였다.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등 우승 후보군을 모두 피한 점에서 일단 무난한..

이동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2R 공동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LPGA 무대 입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이동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전날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5언더파를 치며 공동 4위를 기록했던 그는 중간..

강지은 '행운의 키스', 4년 만에 LPBA 정상

여자 프로당구 LPBA에서 강지은(SK렌터카)이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강지은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4-3(11-9 11-4 11-1 3-11 9-11 7-11 9-8)로 누르고 우승했다.이로써 강지은은 2021-2022시즌 이후 4년 14일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프로당..

'죽음의 조' 피했다… 한국, '멕시코·남아공·유럽PO'와 A조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를 피했다. 다만 개최국 멕시코와 엮여 최상의 조합을 이뤘다고 평가하긴 이르다. 포트4에 들어올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 조별리그 전망을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 한국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진출팀과 함께 A조에 묶였다. 조 1~2위는 기존처럼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조 3위 중 상위 성적 8..

린가드, FC서울과 2년 동행 마무리… 새 도전 나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의 세계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32)가 FC서울과의 2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린가드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이행하지 않기로 구단과 합의했다.서울 구단은 5일 "2025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을 종료하고 이별한다"며 "린가드가 구단에 자기 축구 여정의 다음 무대를 펼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리그와 구단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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